Tangocane 01 Hero Overview

TangoTek의 무손실 사탕수수 팜 — 관측기 2단·피스톤 등짝 맞대기로 짓는 모듈형 설계

이 사탕수수 팜은 TangoTekLP가 2020년에 올린 “Sugar Cane Farm! Compact, Lossless, Easy to Build! (Minecraft 1.15+)” 튜토리얼의 설계다. 참고로 같은 설계는 Cyphur의 하드코어 서바이벌 컴필레이션(https://youtu.be/ciajnUR5yos, 22:42~24:36 챕터)에서 실제로 지어보는 몽타주로도 등장하는데, 그쪽은 배경음악만 흐르고 설명 자막이 거의 없는 구간이라 이번엔 TangoTek 본인의 원본 튜토리얼 자막을 기준으로 처음부터 다시 정리했다.

title="Sugar Cane Farm! Compact, Lossless, Easy to Build! (Minecraft 1.15+) — Tango Tek" style="position:absolute;top:0;left:0;width:100%;height:100%;border:0;" loading="lazy" allow="accelerometer; autoplay; clipboard-write; encrypted-media; gyroscope; picture-in-picture; web-share" allowfullscreen>
여러 모듈을 가로·세로·위로 이어붙여 완성한 사탕수수 팜 전경 — 층마다 사탕수수가 빽빽하게 자라 있다
가로·세로·수직 세 방향으로 모듈을 이어붙인 완성형 사탕수수 팜. 모듈마다 등을 맞댄 피스톤 두 줄과 그 사이 사탕수수가 촘촘히 자란다

설계 개념 — 왜 이렇게 생겼나

영상은 1.16 버전에서 제로틱 파밍이 막히면서 다시 정석적인 피스톤 관측기 방식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설명으로 시작한다. 이 설계의 핵심은 세 가지다.

  • 피스톤을 등지고 맞대는 배치로 사탕수수를 가로로 더 촘촘하게 심을 수 있다.
  • 사탕수수를 2블록 높이까지만 자라게 제한해서, 나중에 여러 층을 쌓을 때 세로 공간을 아낀다.
  • 모듈형이라 가로·세로(측면)·수직 세 방향 어디로든 원하는 만큼 확장할 수 있다.
  • 100% 무손실 — 잘려나간 사탕수수 조각이 어디에도 끼지 않고 전부 수거된다.

튜토리얼은 모듈 하나를 짓는 법을 먼저 보여준 뒤, 그 모듈을 세 방향으로 확장하는 법을 순서대로 설명한다. 이 글도 같은 순서로 정리한다.

1. 바닥 뼈대 — 흙 두 줄과 1칸 트렌치

가장 먼저 만드는 것은 흙 블록 두 줄이다. 각 줄은 8블록 길이이고, 두 줄 사이에는 1블록 폭의 트렌치(도랑)를 판다. 이 트렌치가 나중에 물길이 되어 사탕수수를 밀어내는 방향을 결정한다. 이 방향이 팜의 뒷벽이면 단단한 블록으로 막고, 이 방향이 팜의 끝(마지막 모듈)이면 계단 블록을 놓는다. 뒤로 모듈이 더 이어질 예정이면 단단한 블록을 놓아둔다.

흙 두 줄과 그 사이 1블록 폭 트렌치로 이루어진 모듈 바닥
모듈 하나의 시작 — 8블록 길이 흙 두 줄과 그 사이 1블록 깊이 트렌치

2. 트렌치를 물로 채우고 슬래브로 덮기

이 트렌치 전체를 물로 채워(계단 부분까지 포함) 워터로깅한다. 그런 다음 그 위에 윗슬래브(top slab)를 덮어 물이 워터로깅된 슬래브 상태가 되게 한다. 이 물은 나중에 사탕수수를 심을 자리 바로 아래에 있는 물이라, 사탕수수가 자랄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이다.

워터로깅된 슬래브로 덮인 트렌치 — 흙 사이로 물빛이 살짝 비친다
트렌치를 물로 채운 뒤 윗슬래브로 덮어 워터로깅 상태로 만든다. 이 물이 사탕수수를 심을 바탕이 된다

3. 피스톤 배치 — 위로 2칸, 옆으로 1칸

각 흙 블록마다 피스톤이 하나씩 필요하다 — 한쪽에 8개씩, 양쪽 합쳐 16개다. 피스톤은 흙 블록 기준으로 위로 2칸, 옆으로 1칸 떨어진 위치에 놓는다. 이렇게 놓으면 피스톤이 뻗어 나올 때 사탕수수의 두 번째 마디를 정확히 쳐낸다(이게 사탕수수를 2블록까지만 자라게 제한하는 방법이다). 피스톤을 다 놓았으면 그 위에 아무 단단한 블록이나 하나씩 얹는다.

흙 블록 위쪽 대각선 자리에 설치된 피스톤 — 위로 2칸 옆으로 1칸 위치
피스톤은 흙 블록에서 위로 2칸, 옆으로 1칸 떨어진 자리에 설치한다. 뻗어 나올 때 사탕수수 두 번째 마디를 쳐내는 위치다

4. 관측기 2단 쌓기 — 신호를 만드는 핵심

팜 뒤쪽으로 가서 관측기 두 개를 준비한다. 먼저 관측기 하나를 첫 번째 사탕수수가 자랄 자리의 밑동을 바라보도록 놓는다. 그다음 두 번째 관측기를 그 첫 번째 관측기를 내려다보는 방향으로, 즉 위에서 아래로 향하게 놓는다. 이 두 번째 관측기 위에는 블록을 하나 얹고, 그 옆에도 블록을 하나 놓은 뒤 레드스톤 가루를 죽 이어서 라인 끝까지 연결한다.

팜 뒤쪽에 설치된 관측기 — 사탕수수 밑동을 바라보는 첫 번째 관측기
관측기 두 개를 세로로 겹쳐 놓는다. 하나는 사탕수수 밑동을 바라보고, 다른 하나는 그 관측기를 내려다본다

팜 끝(더 이상 옆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)이면 반대편에도 같은 관측기 2단 세트를 거울처럼 반복하고, 옆으로 모듈이 더 이어질 예정이면 그 옆 모듈의 관측기가 이 라인에도 신호를 함께 줄 수 있어 단단한 블록만 쌓아 올리면 된다. 어느 경우든 레드스톤 가루는 라인 전체를 따라 끝까지 이어서 깔아야 한다.

관측기에서 뻗어나가 라인 끝까지 이어지는 레드스톤 가루
관측기 신호를 라인 끝까지 전달하는 레드스톤 가루. 옆 모듈이 이어지면 그 모듈의 관측기 신호도 함께 이 라인을 탄다

5. 사탕수수 심기와 무손실 수거 원리

양쪽 흙 16칸(각 8칸씩)에 사탕수수를 전부 심는다. 관측기 옆 첫 칸에 심는 순간 그쪽 피스톤 줄 전체가 뻗어 나오는 것으로 정상 동작을 확인할 수 있다. 다 심었으면 슬래브를 이미 깔려 있는 물 위에 한 번 더 얹어 워터로깅하고, 그 위로 물을 흘려보낸다.

이 흐르는 물이 바로 이 팜을 무손실로 만드는 핵심 장치 중 하나다 — 흙 블록 가장자리에 아슬아슬하게 떨어지는 사탕수수 조각을 이 흐르는 물이 받아서 흘려보내기 때문에, 어디에도 끼거나 사라지는 조각이 없다.

사탕수수가 심어지고 그 사이로 물이 흐르는 완성 직전 모듈
양쪽에 사탕수수를 심고 그 사이로 물을 흘려보낸 모습. 이 흐르는 물이 가장자리에 떨어지는 사탕수수까지 받아내 무손실을 만든다

이 모듈이 팜의 맨 아래층이면 그대로 두면 되지만, 아래에 다른 모듈이 이어질 예정이면 방금 깐 슬래브 중 7개를 부순다(계단은 그대로 둔다) — 아래층에서 가끔 튀어 오르는 아이템이 이 틈으로 위로 통과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.

6. 철창살 — 튕겨 나온 사탕수수를 물로 돌려보내기

관측기 라인의 반대쪽, 즉 각 피스톤 앞에 철창살을 설치한다(가운데 블록에서 시작해 라인 끝까지, 총 8개). 피스톤이 사탕수수를 쳐낼 때 조각들이 이 철창살에 부딪혀 튕기면서 물속으로 떨어지게 만드는 장치다 — 영상 설명으로는 사탕수수의 99%가 이 방식으로 회수된다.

피스톤 앞에 줄지어 설치된 철창살 — 튕겨 나온 사탕수수가 여기 부딪혀 물로 떨어진다
각 피스톤 앞에 철창살을 세운다. 피스톤에 맞아 튕긴 사탕수수 조각이 철창살에 부딪혀 아래 물로 떨어지는 구조다

7. 모듈 마감 — 피스톤 위 뚜껑 블록

마지막으로 피스톤이 뻗어 나오는 지점(사탕수수 세 번째 마디가 있었을 자리) 위에 블록을 얹는다. 이 모듈이 팜의 맨 위층이면 아무 블록이나 상관없고, 위로 모듈이 더 이어질 예정이면 흙 블록으로 덮어 다음 층의 바닥으로 재사용한다. 이렇게 하면 모듈 하나가 완성되고, 이 상태만으로도 이미 완전히 동작하는 사탕수수 팜이다.

흙 블록으로 덮여 다음 층의 바닥이 될 준비가 된 완성된 모듈
피스톤이 뻗어 나오는 자리 위를 흙으로 덮어 모듈을 마감한다. 위로 모듈을 더 쌓을 계획이면 이 흙이 다음 층 바닥이 된다

8. 가로(길이) 방향 확장 — 압축 얼음 다리와 레드스톤 중계기

모듈이 사탕수수를 밀어내는 방향으로 팜을 더 늘리려면, 계단이 있던 자리에 압축 얼음(packed ice) 3개를 놓고 그중 가운데 것 위에 압력판을 얹는다. 사탕수수가 얼음 위로 바로 떨어져 튕겨 나가지 않도록 양옆에 블록과 그 아래 유리를 받쳐준다. 신호를 다음 모듈까지 이어야 하므로 레드스톤 중계기(리피터)를 놓아 신호를 증폭시킨다 — 옆에 모듈이 하나만 더 이어지면 중계기 하나로 충분하고, 팜의 끝이면 그 자리에도 중계기를 하나 더 놓는다. 이후 다음 모듈은 앞서와 똑같은 순서(흙 두 줄 → 트렌치 → 피스톤 → 관측기…)로 짓는다.

압축 얼음 3개와 그 위 압력판으로 이어지는 모듈 간 연결부
모듈을 길이 방향으로 늘릴 때는 압축 얼음 3개와 가운데 압력판으로 아이템이 미끄러져 넘어가게 만들고, 레드스톤 중계기로 신호를 이어준다

9. 옆(측면) 방향 확장 — 관측기 하나가 두 모듈을 함께 맡는다

이 설계는 애초에 피스톤끼리 등을 맞대고 배치되어 있어서, 옆으로 모듈을 나란히 붙이는 타일링이 특히 효율적이다. 옆 모듈의 흙 두 줄을 기존 모듈 흙 줄과 2블록 간격을 두고 놓은 뒤, 나머지는 앞서와 동일한 순서로 짓는다. 다른 점은 레드스톤뿐이다 — 등을 맞댄 두 피스톤 줄이 관측기 2단 세트 하나만으로 함께 작동하므로, 원래 있던 반대편 관측기 세트를 제거하고 레드스톤을 새로 이어준다. 중계기도 하나면 충분하다. 이렇게 옆으로 계속 이어붙이면 팜 한가운데에는 이런 공유 관측기 패턴이 반복해서 나타나고, 팜의 양쪽 가장자리에만 독립된 관측기 세트가 남는다.

위에서 내려다본 옆으로 이어진 두 모듈 — 등을 맞댄 피스톤 줄과 그 사이 관측기·레드스톤
옆으로 나란히 이어붙인 두 모듈. 등을 맞댄 피스톤 줄 사이에 관측기 2단 세트 하나가 양쪽 모듈에 동시에 신호를 준다

10. 수직(위층) 확장 — 압축 얼음 컨베이어와 층 사이 물

팜을 위로 쌓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. 아래층 모듈 위에 얹은 흙 블록 대신 그 자리에 압축 얼음 한 줄을 깔아 아이템이 미끄러져 넘어가게 하고, 그 끝에 계단 블록을 놓는다(이 계단은 아래층 철창살 바로 위에 위치한다). 그런 다음 물 소스를 흘려 넣어 계단까지 워터로깅한다 — 이 물은 아래층 철창살 바로 위에 놓이게 된다.

압축 얼음 줄과 계단으로 이어지는 층과 층 사이 연결부
위층으로 쌓을 때는 흙 대신 압축 얼음 한 줄과 계단을 놓아 아이템이 넘어가게 만들고, 아래층 철창살 위로 물을 흘려 워터로깅한다

이때 반드시 주의할 점은, 워터로깅된 윗슬래브 위에 흐르는 물 소스를 새로 부을 때 그 아래 슬래브를 먼저 부숴야 한다는 것이다. 이렇게 하면 두 모듈 층 사이에는 사실상 물밖에 남지 않게 되는데, 이 상태에서 아래층으로 튕긴 사탕수수 일부는 철창살에 맞고 그대로 아래층으로 떨어지고, 위층으로 튕긴 일부는 물 소스에 맞아 위로 흘러 올라가기도 한다 — 어느 쪽이든 결국 같은 방향의 물길을 타고 모인다.

층과 층 사이를 흐르는 물 — 아래층 철창살과 위층 사탕수수가 물 하나로 이어진다
층 사이 슬래브를 부수고 물로만 연결하면, 사탕수수가 위아래 어느 쪽으로 튕겨도 결국 같은 물길로 모인다

11. 수거 시스템 — 벽·유리·호퍼

이제 팜 끝에서 흘러나오는 사탕수수를 모을 차례다. 단단한 블록 한 줄을 세우고, 안이 보이도록 그 앞에 유리를 덧대 벽을 만든다. 이때 뒷면은 막되, 아이템이 가장자리로 떨어지는 지점 바로 앞은 막지 않아야 한다 — 막아버리면 아이템이 안으로 흘러들지 못하고 위에 얹혀버린다. 물 소스를 흘려 넣고 호퍼와 상자(또는 원하는 저장 시스템)를 연결한다. 팜이 옆으로 넓다면 이 수거 라인도 압축 얼음+압력판으로 이어가면 되는데, 이때 압력판이 사탕수수가 떨어지는 세 지점 바로 위에 오지 않도록 위치를 살짝 옮겨야 한다.

수거 구역에 세워지는 단단한 블록 벽
팜 끝에서 흘러나오는 사탕수수를 모으기 위해 단단한 블록 벽을 세우는 중이다. 아이템이 떨어지는 가장자리 앞은 막지 않는다

마지막으로 팜의 각 층 앞에 유리로 된 세로 벽을 팜 높이만큼 세워야 한다 — 이게 없으면 위층에서 떨어져 나온 아이템이 그대로 밖으로 날아가 버릴 수 있다. 이 유리벽이 있어야 층에서 흘러나온 아이템이 아래 물줄기로 정확히 떨어진다.

수거 채널 앞을 감싸는 유리벽 — 관측기 상자와 물길이 함께 보인다
층마다 앞에 유리벽을 세워 팜 높이만큼 감싼다. 이 벽이 있어야 위층에서 떨어진 아이템이 밖으로 날아가지 않고 물줄기로 떨어진다

완성 — 랜덤 틱 스피드를 올려 확인

레드스톤 마지막 조각까지 놓으면 팜이 완성된다. 영상에서는 이 완성된 팜의 랜덤 틱 속도를 크게 올려, 사탕수수가 빠르게 자라고 잘려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. 컴팩트하면서도 무손실이고, 짓기도 어렵지 않다는 것이 이 설계의 요지다.

가로·세로·수직으로 여러 모듈을 이어붙여 완성된 사탕수수 팜 전체 모습 — 하단에 상자가 보인다
완성된 사탕수수 팜. 모듈이 가로·세로·위로 이어져 있고 하단 수거 채널 끝에 상자가 연결되어 있다

minecraft-stackable-sugarcane-farm 글과의 차이

이 블로그에는 MCBlanky 컴필레이션 기반의 스택형 사탕수수 팜(minecraft-stackable-sugarcane-farm)이 이미 있다. 두 설계를 원본 영상 기준으로 다시 비교하면 실제로 상당히 다르다.

  • 수확물 이동 방식이 다르다. MCBlanky 설계는 호퍼 마인카트가 레일을 빙글빙글 돌며 떨어진 사탕수수를 주워 담는다. TangoTek 설계는 마인카트를 아예 쓰지 않는다 — 피스톤에 맞아 튕긴 사탕수수가 철창살에 부딪혀 물로 떨어지고, 그 물이 흘러가며 수거하는 순수 수류식이다.
  • 관측기 신호 절약 트릭이 다르다. MCBlanky 설계는 관측기 사이 위쪽 칸을 블록으로 끊어 “관측기 하나 = 피스톤 하나”가 되게 만드는 방식이다. TangoTek 설계는 애초에 관측기를 2단으로 겹쳐 뒤에서 한 번에 신호를 발생시키고, 그 신호가 레드스톤 라인을 타고 그 줄의 피스톤 전체(한쪽 8개)를 한꺼번에 작동시킨다 — 사탕수수 한 그루가 자라면 그쪽 피스톤 줄 전체가 뻗어 나오는 방식이라, 개별 피스톤 단위로 신호를 분리하는 MCBlanky 설계와는 접근 자체가 다르다.
  • 모듈 간 연결 방식이 다르다. TangoTek 설계는 압축 얼음+압력판(가로), 등을 맞댄 피스톤과 공유 관측기(옆), 압축 얼음 컨베이어+슬래브 제거(위) 등 세 방향 확장 방법이 각각 별도로 정의되어 있다. MCBlanky 설계는 세그먼트를 그대로 복사해 위로 쌓는 단순 반복 구조로, 옆·가로 확장에 대한 별도 설명은 없다.
  • 사탕수수 성장 제한 방식이 다르다. TangoTek 설계는 피스톤을 흙 기준 위로 2칸·옆으로 1칸에 배치해 사탕수수가 항상 2블록까지만 자라고 그 이상은 쳐내는 구조다. MCBlanky 설계는 관측기가 감지하는 즉시 1블록 높이에서 쳐낸다는 점에서 성장 허용 높이가 더 낮다.

즉 겉보기(사탕수수를 촘촘히 기르고 피스톤으로 쳐낸다는 큰 틀)는 비슷해 보여도, 신호 처리·수거·확장 세 요소 모두 서로 다른 설계다.

정리

  • 핵심은 관측기 2단 겹침(신호 발생용 관측기 + 그걸 내려다보는 관측기)과 피스톤 등지고 맞대기(밀도를 높이는 배치) 두 가지다.
  • 피스톤은 흙 기준 위로 2칸·옆으로 1칸에 놓아 사탕수수를 2블록까지만 키운 뒤 쳐낸다.
  • 철창살이 튕겨 나온 사탕수수를 물로 돌려보내고, 워터로깅된 슬래브 위 흐르는 물이 가장자리에 떨어지는 조각까지 받아내 무손실을 만든다.
  • 세 방향 확장이 모두 별도로 설계돼 있다 — 가로는 압축 얼음+압력판+중계기, 옆은 관측기 공유, 위는 압축 얼음 컨베이어+층간 물 연결.
  • 모듈 하나만 지어도 완전히 동작하는 팜이며, 필요한 만큼 세 방향으로 계속 이어붙일 수 있다.

출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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